안녕하세요 웹툰작가를 꿈꾸는 지망생 입니다.

사실 지망생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다른학생들보다는 많은게 흠이네요 그림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ㅎㅎ

유년시절에 그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들과 달라 만화가라는 어쩌면 요즘하고는 조금 다른 의미의

그림아티스트가 되고 싶었고 예술대학교의 중심인 홍대에도 입학해보고도 싶었던 꿈많은 시설을 보내고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세월을 겪다보니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제 인생이 흘러갔네요 다른직종을 갖고도 여전히

연습장이나 이면지에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웹툰과 만화에 대해서 접하면서 저도 모르게 만화에

대한 열정이 가슴안에서 얼마전에 5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무작정 신티크13과 클립스튜디오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그림에 대한 갈피를 도저히 못잡겠더라고요

여기저기 까페도 많이 가입하고 수소문을 해봐도 저같은 기본에 기본도 모르는 놈에게 쉽게 손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도 

없거니와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데에는 많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던 차 였어요

우연히 유투부의 먹방을 자주 보게 되다 유투부에는 강좌가 없을까 하다 그로우툰아카데미 무료강좌를 듣게 되었어요

강의를 시작한지 10분만에 " 그래 바로 이거다 " 내가 찾던 시작의 모든 것이 여기에 들어있다 라는 생각으로

고민도 없이 결제를 하게 되었네요 초보자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척도와도 같은 역할 이었다고 해야하나요?? 사막의 오아시스겪

제 궁금증과 모든 호기심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길을 찾은거지요

지금은 퇴사하고 한달이 지났고요 아직까지 회사의 뒷마무리를 조금하고 건강악화가

되어서 수술도 하고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지만 이제 퇴원도 하고 본격적으로 강의를 접할 생각이에요

병원에 있어서도 모바일로도 강의가 가능했던 점은 무척이나 유용했답니다.

8월부터 이제 꿈에 대한 길로 한걸음씩 달려가게 될 것 같습니다. 비록 걸음마부터 시작이겠지만 모든 인생의 시작이

걸음마부터 이기에 재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게 만들어준 명강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